세상 사는 이야기
귀농사모 송년회
조상기벌꿀
2022. 11. 22. 23:02
조상기벌꿀 2012. 12. 11. 17:12
귀농을 하고
제일먼저 알게된 귀농사모 카페입니다.
지금은 모임이 있을때 참석하면
모두가 아는분이고
새로오신분들은 금방 또 같은 곳을 바라보는 공통점 때문에 쉽게 친해 집니다.
송년회 장소인 옥성면에 갔습니다.
요 며칠사이 갑자기 한파가 몰려 와서
고속도로에서 내려 지방도를 갈때는
4륜 구동으로 갔습니다.
옆에 차들이 다가올때는 긴장이 되었습니다.
미끄러운길은 차라리 혼자서 가면
더 안전할 것 같았습니다.
운전은 혼자만 잘 해서 되는것이 아니 잖아요.

대경지부 회원님들이십니다.
지부장님의 리더쉽이 남다르셔서 항상 대경지부가 으뜸입니다.

궁금한게 있으면 토론의 주제가 되고
아시는분들은 친절하게 자신의 경험담을 말씀하십니다.
언제나 한마음으로 서로 도우시려는 회원님들 덕분에
귀농사모의 앞날은 샛별입니다.

지부장님께서 많은 준비를 해 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맏며느리 3사람이 모였습니다.
일을 보면 얼른얼른 잘도 하는 맏며느리들입니다.
전생에 복을 많이 지어야 이생에 맏며느리가 된다고 하네요.
가사노동이 주는 중압감 보다는
맛있는것 많이 해서 나누고
맛있게 먹는 모습이 더 보기 좋다는
인심 넉넉한 맏며느리 들입니다.
따뜻한 이불밑에 발을 묻고 하하 호호 한참을 즐겁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모든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