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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송원리로 이동할 준비

조상기벌꿀 2012. 4. 24. 08:14
 

새단장한 벌통에 벌을 옮겼습니다.

많은 군사 들이라 집이 넓어야 될 것 같아 계상을 올렸습니다.

매실꽃, 복숭아꽃,, 살구꽃, 자두꽃,

과일 농사를 많이 짓는 청도 지역이라

우리 이쁜이들이 신이 났습니다.

 

산벚꽃도 화려하게 벌들을 부르더니

이제 서서히 지기 시작 합니다.

 

자연은 참 위대 합니다.

그 추운 겨울을 지나고

모든 생명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새 생명을 잉태하고

순환하는 섭리에 한치의 오차도 없습니다.

송원리로 생화분 채취하러 갈 정규 군사를 준비 하였습니다.

참 잘 자라 줘서 모두 계상입니다.

오늘은 송원리에 한번 가 보아야 겠습니다.

도토리가  개화 준비를 얼마나 하고 있는지......

 

날마다 바빠서 아직 예측만 하고 있습니다.

화분중에 제일 맛이 있고 영양가가 꿀보다 많은

생화분을 채취하러 해마다 송원리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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