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 화분 체취

(10)
생화분 (2014) 조상기벌꿀 2014. 5. 3. 16:20 생화분을 채취 하려고 채분기를 달았습니다. 3단으로 가득찬 벌들이라 군사가 엄청 많습니다. 야생통은 계상입니다. 야생은 9 매상 비센은 10 매상입니다. 아침 7시에 채분기를 달고 오후 2시에 문을 열어 주었더니 벌들이 많이 들어 가고 채분기에는 노란 생화분이 한가득입니다. 어떤통에는 까만색과 흰색이 섞여 있습니다. 까만색은 으름 화분이고 흰색은 송화 화분입니다. 화분 색깔을 보고 몇가지는 알수 있습니다. 고추씨 만한 화분단 하나를 만들어 뒷다리에 달고 집으로 돌아 오려고 벌들은 얼마나 많은 꽃송이에 날아 들었을까요. 참으로 수고가 많았습니다. 귀하고 고마운 영양 만점 생화분입니다.
생화분 채취 (2014) 조상기벌꿀 2014. 4. 24. 23:55 생화분 채취를 하고 있습니다. 아침 7시에 채분기를 달고 오후 2시에 끝내고 동그랗게 화분단을 만들어 뒷다리에 달고 들어 와서는 채분기를 통과하며 떨어 뜨리고 집으로 들어 갑니다. 이쪽통에도 저쪽통에도 벌들은 어디로 들어가면 집에 까지 가지고 들어갈까 궁리를 합니다. 그러나 오후 2시까지는 채분을 하고 2시에 문을 열어 줍니다. 문을 열어 주고 한참 있다 가보았더니 바로 바로 집으로 들어가니 한산해 졌습니다. 제법 많이 들어 왔지요. 알록 달록 화분색깔이 곱습니다.
도토리 꽃대 조상기벌꿀 2014. 4. 10. 20:46 청도 온막리 길옆 도토리나무 군락지에 도토리꽃 꽃대가 길게 늘어진것이 있어서 아 ~~ 벌써 ~~ 따뜻하고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도토리꽃의 꽃대를 벌써 저렇게 길게 만들었구나 하고 담아 왔습니다. 작년에 한가지를 꺾어 가지고 왔던 곳인데 우리 봉장보다는 좀더 따뜻한 곳입니다. 오면서 우리동네 앞산 도토리 나무를 보았더니 꽃대가 이제 조금 길어 지려고 준비를 하네요.
일벌들은 일만 하고 조상기벌꿀 2013. 7. 30. 16:47 어떤꽃에서 가져 왔는지 생화분이 쓴맛이 너무 강하여 먹을수가 없기에 벌들 식량으로 다시 주려고 두었다가 건조 시켜서 화분떡을 만들때 넣으려고 채반에 신문지를 깔고 펼쳐 두었더니 벌들이 한마리 두마리 오더니 급기야 엄청많이 모여 들었습니다. 건조 시키지 말고 너희들 가져갈래? 그럼 내가 비벼서 가루로 만들어 줄께. 이렇게 화분을 좋아하니 봄 도토리 꽃이 필때는 많이도 가져 오지. 가져 가는 차례대로 손으로 문질러 가루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일하러 다니는 역봉은 일만 하지 쏘지 않습니다. 자기가 위협을 느끼면 쏠때도 있지만 문질러 가루로 만들어 주느라 저 많은 벌들을 내보내고 비비고를 몇번 반복 하였는데도 우르르 몰려 날기만 하지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신기한 벌..
생화분 (2013) 조상기벌꿀 2013. 5. 7. 00:51 요즈음은 화분채취를 하느라 아침 6시만 되면 잠이 깨어 일어 납니다. 어떤 날은 이슬이 너무 많이 와서 이슬이 마르기를 기다려 8시에 달때도 있지만 거의 7시면 채분기를 답니다. 오늘도 7시에 채분기를 다는데 6시에 나가 보았을때는 조용히 있었는것 같은 벌들이 그 동안 화분 가지러 갔었나 봐요. 채분기를 달고 다음것을 달려고 하니 갑자기 노란 화분단을 달고 날아온 벌들이 채분기 위에 가득 앉습니다. 부지런도 하여라 언제 날아가서 또 달고 왔니? 활기찬 하루를 시작 하느라 에너지가 넘치는것 같습니다. 벌통안에서는 어디로 얼마만큼 날아 가니 화분이 있더라 저들만의 언어로 날개 짓을 하고 회전 반회전을 돌고 동료들에게 알려 주는라 바쁘기도 할것 같습니다. 아카시아꽃이..
화분 채취 (2013) 조상기벌꿀 2013. 5. 2. 21:08 아침 7시에 채분기를 달아 두고 한참 있다 가 보았더니 화분단을 양쪽 다리에 달고 와서 어디로 들어갈까 살피고 있습니다. 위의 동그란 구멍으로 통과하면 양쪽 다리에 달고 있는 화분단이 떨어져서 채집통으로 들어 갑니다. 봄부터 애지중지 열심히 키웠더니 대군이 되어 이렇게 화분단을 많이 달고 들어 오니 너무 고맙고 기특하고 사랑스럽습니다. 많이 가져 왔지요. 화분중에는 도토리화분이 제일 많고 다른것도 있어요. 전문가들은 화분색깔만 보고도 어느꽃에서 가져 왔는가 알아 보시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어느것을 먹어 보아도 달콤하고 맛있는 화분입니다. 너무 너무 달콤하고 맛있고 영양가 만점인 생화분입니다. 생화분으로 냉동실에 급냉을 시켰습니다. 화분은 건조 시키면..
도토리 꽃 조상기벌꿀 2013. 4. 20. 23:01 벌집에 채워둔 화분색깔이 도토리 화분색깔이라 도토리 화분이 들어 올때가 되었구나 하고 어제 화분채취기를 달아 주었지요. 작은 구멍을 통과하지 않으려고 하니까 처음 2, 3 일은 연습을 시켜야 됩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온다기에 그동안 바빠서 못보던 바깥일 보러 멀리 부산을 다녀 왔습니다. 부산에는 가로변의 철쭉꽃이 만개를 해서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담아 오고 싶었는데 달리는 차안이라 담을 수가 없었습니다. 부산은 이렇게 따뜻하구나 철쭉이 피어 아름다운 꽃동산을 만들었구나 하고 꽃구경만 열심히 하였지요. 그러고 밀양 지나 청도 온막리에 도토리 나무 군락지에 차를 세우고 한참을 쳐다 보니 아직 꽃들이 피지를 않았네요. 일찍 피는 몇나무만 먼저 피었던가 봅니다...
화분 채취 (2012) 조상기벌꿀 2012. 5. 9. 09:00 어제까지 계속 화분채취를 하였습니다. 바람 불지 않고 날이 좋으면 이렇게 한가득 들어 옵니다.
도토리 화분. 조상기벌꿀 2012. 5. 1. 23:51 생화분을 채취하였습니다. 도토리화분이 제일 많이 들어오고 흰색, 까만색, 또 여러가지색상의 화분이 들어 왔습니다. 채분기를 통과하고 집으로 들어가면 양쪽 다리에 달고 들어 오던 화분단이 똑 떨어져서 채분기 안으로 들어 갑니다. 채분기를 통과하지 않고 집으로 바로 들어가려고 틈새를 찾는 영리한 녀석도 있습니다. 오후 2시 까지만 거두고 문을 열어 줍니다. 송원리 봉장에는 아카시아꽃이 피면 가려고 아직 가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10kg 이 들어 왔습니다. 달콤한 화분이 입에 들어가니 살살 녹습니다. 영양덩어리 생화분 계상 올린통을 내검해 보았더니 1층 5장 2층 8장을 넣은 통안에 이런것이 있었습니다. 2층 3장은 1층이 5장이라 3장만큼의 공간이 있지요. 소비 한..
화분 채취 (2011) 조상기벌꿀 2011. 5. 6. 06:06 송원리 봉장에서 화분 채취를 하였습니다. 도토리화분과 여러가지 꽃에서 화분이 들어 왔습니다. 아침 일찍 화분채취기를 달았습니다. 작은 구멍을 통과하여 화분을 떨어 뜨리고 집으로 들어 가야 됩니다. 날씨가 맑아 제법 많이 들어 왔습니다. 갖가지 색상은 꽃의 종류를 나타내는 것이지요. 벌들이 새끼를 키우면서 꼭 필요한 화분이라 아주 소중합니다. 화분은 부작용이 없는 완전 무공해 식품이며 영양덩어리 입니다. 고단위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비타민.효소. 호르몬 물질 등이 고루 포함되어 있고 비타민류가 많이 들어 있어 천연비타민제로 먹으면 좋고 특히 DNA의 합성과 아미노산 대사에 필수적인 비타민인 엽산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자연이 준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