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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장 외등.

조상기벌꿀 2017. 1. 18. 22:25
 

 

봉장에 외등설치를 하려고

기둥역할을 할 튼튼한것을 하나 묻었습니다.

 

땅을 파며 나온 돌들은 다시

차곡 차곡 넣고

흙을 덮었습니다.

 

보온 덮개가 덮여 있었던 땅은 얼지 않아서

그나마 조금 수월하게 땅이 파진것 같습니다.

 

 

굵은 파이프 안에 들어갈 조금 작은 파이프

또 조금 더 작은파이프를  겹겹이 넣어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전기선은 검정 테이프로 감아

흔들리지 않게 하였습니다.

 

필요할때만 꼽아서 쓰도록

선을 돌돌 감아 봉사안에 걸었습니다.

 

 

짜 잔 ~~~

날이 어두워져서

잘 설치 되었나

불을 켜 보았습니다.

 

봉장이 환해졌습니다.

하나를 달았기에

봉장이 넓어 다 비추지는 못하고

저 먼곳은 LED작업등을

봉사 기둥에 붙여 불을 켜니

전체가 환해졌습니다.

 

외등을 지난봄 비닐하우스 창고

등 살때 같이 사온건데

이제야 달았습니다.

사다 놓으니 언젠가 달기는 다네요.

외등 달자고

지금이 농한기라 조용하니 지금 달자고

몇번 말했더니 달았습니다.

 

비닐하우스 창고 짓고

봉사 짓고

이제 또 한가지 외등을 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