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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김장 무 배추 파종

조상기벌꿀 2014. 8. 11. 21:58
 

 

김장 무 배추씨를 파종하려고

감자를 캐고

풀이 우거진 밭을 갈아 엎어 놓았던 곳에

골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8월이 너무 가물어서

8월 하순에

배추는 모종을 사다 심고

무는 그때서야

파종을 하였더니

겨울에 아삭한 맛이 덜해서

올해는 일찍 심었습니다. 

 

간격을 맞추어

구멍을 찍고

씨를 두개씩 넣었습니다.

잘 올라 오면

튼실한 모종은 키우고

작은것은 솎음을 하려고요.

 

열무와 얼갈이 배추도 심어

풋것을 먹을 때 이용하려 합니다.

 

내일은 쪽파도 심고

시금치, 하루나도 심고

가을 상추도 심어야겠어요.

 

또 다시 풍성한 텃밭이

만들어 지겠지요.

 

씨를 뿌리고 자라고 거두고

텃밭은 참 오밀조밀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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