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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강추위

조상기벌꿀 2012. 12. 13. 00:10

 

연일 강추위가 계속 됩니다

방안에 걸어 놓은 온도계가 외부온도 영하 12도라고 가리키고 있습니다.

벌들이 많이 추울까봐 신문지 3겹을 덮어주고

부직포를 벌통 뒤에 까지 내려 덮어 주었습니다.

 

축소하여 밀집시켜놓고 하이폴을 옆에 붙여 주고

개포 보온개포 신문지 3장을 덮어 주었으니

이제 월동 잘 하도록 가만히 두었다가 내년 2월에 깨워야 겠어요.

 

한번 봉구가 지면 잘 흐트러지지 않으니

식량이 충분하여 월동을 잘 날것 같습니다.

올해는 유난히도 빨리 강추위가 왔네요.

겨울이 짧다고도 하지만 지나봐야 알겠지요.

 너무 너무 추운 12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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