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3. 3. 2. 23:15
2월2일 제일 먼저
벌깨우기를 한 통에서
아가벌들이 태어났습니다.
노랗고 솜털이 보송보송한 아가벌들이
살살 기어 다니기에 너무 이뻐서 기념 촬영 ㅎㅎㅎ
아가벌들이 태어난 소방에는
다시 알을 낳고 키우기를 하고 있네요.
조오기 작은 육각의 방마다 아가벌이 한마리씩
아가야 반갑다
이렇게 건강하게 태어나서
훌륭한 일꾼이 되겠네
여왕이 알을 낳으면
열심히 키워서 봉해 놓고
(일벌은 알에서 3일
알에서 깨어나면 애벌레로
처음 로얄제리를 먹고 3일
다음 화분떡을 먹고 3일
다음 봉해져서 번데기로 12일
21일 만에 태어납니다.)
봉판을 잔뜩 만들어
아가벌들이 한번 태어나고 다시 알을 키워 봉해 놓으면
증소를 해주어야 되지요.
증소는 한달만에 하는것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이제 만물이 소생하는 춘삼월이 돌아 왔네요.
따사로운 봄기운은
우리이쁜 아가들을 잘 키워서 대군으로 만들어 주겠지요.
희망은 놀라운 에너지.
벌들이 월동을 잘하고
너무 잘 자라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한 요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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