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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꿀벌사랑 동호회 30회 정모

조상기벌꿀 2013. 3. 11. 22:30

 

꿀벌사랑동호회 카페지기님이신 이명렬박사님과

운영진 청솔님, 장정원님이십니다.

울진군수님이십니다.

환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밀원식물의 중요함을 거듭 강조하시는

류장발 교수님이십니다.

 

"나무가 쓴 한국의 밀원식물"

395쪽의 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교수님의 닉네임이 "나무" 이십니다.

 

밀원식물의 사진과 꽃피는 시기

자세하게  자료를 올려 주셔서

양봉을 하는 모든이에게 아주 소중한

백과 사전이 될것 같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여성양봉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봄벌을 키울때 보온을 적게 하여

저온에서 육아가 되면 수명이 짧아 진다고 합니다. 

밤기온이 영하로 내려 간다기에

오늘도 소문앞까지 내려 덮어 주었습니다.

카페지기님의 강의

하나라도 더 배워서

봄벌키우기를 하고 있는

우리벌들에게 적용해 주려고  

열심히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동수 박사님의 봄벌키우기 강의 입니다.

입춘이 되면 여왕벌은 알낳을 준비를 한답니다.

소문앞에 들어오는 자외선을 보고

40일 후를 준비한다고 하시네요.

배우고 또 배우고 필기를 꼼꼼히 하였습니다.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려고 정리 하였습니다.

운영진을 새로 두분 더 임명하셨습니다.

더 나은 꿀사동을 위하여

애쓰시는 카페기지님의

배려 깊은 마음이십니다. 

흰바위님의 봉장에 견학을 갔습니다.

다른 분들은 

봉장관리를 어떻게 하고 계시는가.

봄벌키우기는 어떻게 하고 계시는가

무척 궁금하였습니다. 

맨손으로 벌을 보고 계십니다.

벌이 쏘지 않을까요.

저 경지에 오르려면 몇년이 흘러야 될까요. ㅎㅎ

산란을 잘하고 있었습니다.

2매로 출발하여 건강하게 자라면

아카시아꽃이 필때 쯤이면

계상에 벌이 가득찰 거에요.

 

소비를 빼올려서 내검을 하고

다시 제자리에 넣을때

벌들이 소광대에 붙으면 끼어서 죽을수가 있으니

들어 올렸던 소비를

양쪽 모서리를 서로 맞대이게 하고

쓸어 내리라고 하십니다.

소중한 산교육입니다.

 

벌들이 끼어서 죽을까봐

훈연기로 퐁퐁퐁 쏘다가

그래도 다 안나가면

집중적으로 훈연을 하고

안타까워 보고 또 보고 하였더니

그렇게 하면 참 좋을것 같았습니다.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잘 배웠습니다.

육아조건 3요소

1식량

2화분

3물+ 보온

3가지중 한가지만 부족해도

육아가 잘 되지 않습니다.

 

급수는 공동급수를 하고 있었습니다.

봉장옆으로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서

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해지면

벌들이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가지러 간다고 하시네요.

 

정성으로 돌보시는 소중한 봉장

견학하게 해 주신 흰바위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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