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5. 11. 30. 23:52
꿀벌들의 월동준비를 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어제는 5번줄을 정리하고
오늘은 4번줄을 정리 하였습니다
벽면에 하이폴을 대 주고
식량이 조금 적은통은 많이 들어 있는
소비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지난번 내검할때
격리판 뒤에 넣어 두었던 식량소비는
식량을 안으로 많이 가져 갔기에 빼내고
소비 위의 밀납은
개포 밑에 다니는 통로가 되라고
긁지 않고 그냥 두었습니다.
군사를 많이 붙여야 월동을 잘 나니까
5장으로 축소를 하고
벌이 너무 많은통은 6장으로 축소를 하였습니다.
군사가 작은 한통은
작은 통끼리 합봉을 해주고
행동이 조금 둔해진 벌들을
다칠까봐 조심 조심
살살 쓸며
죽지 말고 살아서 내년봄에 다시보자
어서 집으로 들어가
어서 집으로 들어가
아가 돌보듯이 조심스레 다루었습니다.
해가 구름속에 들어가니
금방 쌀쌀 해지고
구름밖에 나오니 바로 또 따뜻해지고
따뜻한 낮에만
작업을 해야 됩니다.
무사히 집으로 다 들어갈 수 있게
벌들이 안으로 많이 들어간 저녁때
나무 보온판을 옆에 넣어
공간을 축소 시켜주고
개포위에 보온개포를 얹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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