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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딸기 하우스 수정벌

조상기벌꿀 2017. 12. 1. 02:20
 

 

딸기 하우스 수정벌 들어 갔습니다.

지금부터 부지런히 수정도 하고

산란 육아도 하고

할일이 많게 되었습니다.

 

육아에 꼭 필요한 화분떡을 얹어 주고

보온개포를 덮어 주었습니다.

 

 

 

며칠전 들어간 딸기 하우스에 가 보았습니다.

딸기 꽃이 많이 피어 있고

잎이 반지르르 윤기가 나는것이

포기마다 거의 일정하게 자라고 있어  

전문가의 손길은 딸기가 저렇게 자라도록

돌봐 주는구나

농번기를 맞은 부지런한 농부의 마음을

한눈에 읽을수 있었습니다.

 

딸기들이 잘 자라고

예쁜 딸기가 되어

농부의 마음을 기쁘게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쁜 딸기는 꿀벌들의 몫입니다. 

 

 

꽃대가 길게 나오고 딸기꽃이

여러송이 피었습니다.

꽃이 지고나면

딸기가 예쁜모습을 보여 줍니다.

 

추운 겨울 정성으로 돌볼

너무 귀하고 예쁜 딸기들

 

 

감말랭이를 만들었다며

2kg을 주셨습니다.

색도 곱고

쫀득 쫀득  달콤하고

올해 처음 감말랭이를 만드셨는데

참 잘 만들었네요.

 

고마운 선물은

주시는분의 정성이 담겨 있어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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