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9. 12. 28. 22:07
양봉협회 청도군지부 정기총회에 다녀 왔습니다.
식순에 신임회장단 승인의건이 나옵니다.
회장단이 새로 임명되나보다
정하봉 회장님이 참 잘 하셨는데 하고
순간 서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정하봉 회장님이십니다.
3년동안 회장직을 맡으셔서
참 열성적으로 잘 하시던분이십니다.
운영보고를 하시는데
1년동안 많은일을 하셨구나
찬찬히 살펴 보았습니다.
마지막날까지 책임과 의무를 다 하십니다.
신임회장님으로 선출된 분이십니다.
직전 회장님이 너무 잘 하셔서
본인도 잘해서 한점 오점을 남기지 않아야겠다는
각오를 말씀 하셨습니다.
잘 하시겠지요.
전임자가 잘했으면 더더욱 잘해야 빛이나는 법입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 하셨습니다.
회의가 있을때 만나면 너무 반갑게 맞아 주시는 원로회원님
핸드백만 놓여있는 내자리, 바로 옆 회원님
오늘도 무척 반가웠습니다.
그동안의 안부도 묻고
벌이 잘 컸는지도 물으시고
회의가 끝나고
불고기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축산농협에서 회의를 하고
축협고기로 점심식사를 하니
더 신선해서 맛있는것 같았습니다.
년말이면 하는 정기총회 또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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