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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기쁜 소식

조상기벌꿀 2011. 1. 2. 22:09
 

새해 첫날 너무 기쁜 소식 입니다.

작은 아들이 대리 진급을 했다고 합니다.

기특해라 우리아들

아이구 장하다~~~~~ ^*^

 

어릴때

아들 :   엄마 난 내이름이 참 좋아.

엄마 :   왜?

아들 :   내이름을

           앞에서 하면 조장

           뒤에서 하면 원장

           바로 하면    장원

엄마 :  그렇구나  우리아들 

          이 다음에 장원 급제 해야지.

 

이름값을 하는가 봅니다.

성균관 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이노션에 입사를 하여

전공과 적성에 맞아

무척 열심히 또한 즐겁게 맡은 일을 잘 하더니

이리 기쁜 소식을 전해 주네요.

아들 고맙다.

멀리 있어 돌봐 주지 못해도

열심히 근무하고 씩씩하게 잘 있으니

대견하고 자랑 스럽구나.

 

신묘년 새해 벽두 아들 덕분에 정말 행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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