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사는 이야기

밤사이 엄청난 눈이

조상기벌꿀 2011. 1. 4. 22:16
 
 

아침에 밖을 보니

밤사이 눈이 엄청 많이 와 있네요.

경북 청도에서는

보기 어려운 많은 눈이라

오늘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2011년 1월 4일 아침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나무 받침을 2중으로 하였더니 다행이네요.

한개만 깔았더라면 출입구가 눈으로 막힐 뻔 했어요. 

눈이 오면 벌들은 나오지 말아야 됩니다.   

온도가 올라가서 밖으로 나오면 눈위에 떨어져 동사 하니까요.

매실나무가 눈꽃으로 단장을 하였어요.너무 이쁘지요.

봄이면 꽃으로 6월이면 매실열매로 겨울에는 눈꽃으로

채소 비닐 하우스가 눈무게를 잘 감당하고 있어요.

아름다운 눈꽃

작은 눈꽃송이가 송이 송이

오복이가 눈 밑에서 무슨 소리가 나는지 가만히 듣고 있습니다.

벌 한마리가 눈 구경 나왔어요.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요?  

'세상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꿀벌, 말벌 쏘였을 때 대처방법  (0) 2022.11.09
강아지 분양  (0) 2022.11.09
흰눈이 펄펄  (0) 2022.11.09
기쁜 소식  (0) 2022.11.09
찬란한 2011년 새로운 출발을 위하여  (0)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