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사는 이야기

풋고추

조상기벌꿀 2011. 10. 19. 20:32

 

고추 모종 20포기를 심어

2포기 죽고

18 포기가 잘 자라 주었습니다.

 

청양고추 3포기,  일반고추 15포기

그동안 풋고추를 많이  따먹었는데

어제 서리가 내려 풋고추를 다 땄습니다.   

15포기에서 풋고추를 땄더니 7.5kg 이 나오네요.

내일은 굵은것은 반으로 자르고, 작은것은 통으로

부침가루를 묻혀 쪄 널어 말려야 겠습니다.

바짝 말려서 식용유에 튀겨 놓으면 맛있는 반찬이 되지요.

 

통으로 말린것은 튀기면 팍 터지면서 기름이 사방에 튀니까

다시 쪄서 양념에 묻혀 먹을 거에요.

청양 고추는 758g 이 나왔습니다.

잘게 썰어 냉동실에 보관하였습니다.

매운것을 좋아 하니까

된장찌개나 각종 찌개에 조금씩 넣으면 맛있습니다.

       

몇포기 안되기에 조금 나올줄 알았는데 그래도 풋고추가 많이 나왔네요.

텃밭에 조금만 심어도 먹거리가 해결이 됩니다.

'세상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파 모종  (0) 2022.11.21
청도 반시 , 우리집 곶감  (0) 2022.11.21
서리  (0) 2022.11.21
강아지가 눈을 살며시  (0) 2022.11.21
비 내리는 금요일  (0) 202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