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2. 4. 18. 22:29
귀한 애기 호박이 우체국택배로 도착 하였습니다.

자방골님이 이른봄부터 애써 농사 지으신 애기호박입니다
.

인큐비닐에 넣어져 자란 일정한 모양의 호박들이 참 이쁘게 생겼습니다.
판배방에 글이 올라 왔다고 쪽지가 날아 오기에
얼른가서 한박스 구입하였습니다.
아직은 서툰 귀농인이
이른 봄부터
비닐 하우스를 만들고
호박을 키우고
저녁이면 문을 닫아 주고
아침이면 환기를 위해 비닐을 걷어 올려주고
일손이 참 많이가는 비닐하우스 농사를 해냈네요.
참 장하십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많은 수확 거두시어 노력의 댓가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건승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