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벌통 속 뚜껑을 씻었습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말려 두었다가 12월초 월동포장할때
프로폴리스 망을 걷어 내고 덮어 주려 합니다.
야생벌통은 다른통보다 조금 틀리게 옆에 동그란 요철이 있어서
개포만 그냥 덮어주면 뚜껑이 돌기로 인해 바람들어 갈 틈새가 많이 생기거든요.
오전 내내 씻어도 아직 더 씻어야 됩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덮어주면 벌통안이 깨끗해서 쾌적한 환경이 되겠지요.
프로폴리스로 도배를 하여 청정공간이지만
속 뚜껑도 아주 깨끗해져서 더 좋습니다
대추나무 두 나무에서 딴 대추를 살짝 데쳐서 말리고 있습니다.
데쳐서 말리면 썩지 않고 잘 마른답니다.
3분의 2는 말려서 보관을 하였는데
이것은 아직 더 말려서 보관해야 됩니다.
어제는 낚시하러 가더니
갈겨니 56마리
돌고기 2마리 합 58 마리를 잡아 왔어요.
.
식용유에 튀겨서 양념장을 끼얹고 조림을 하였습니다.
정말 맛있네요.
강에서 금방 잡아온 살아 있는
1급수 물고기 갈겨니라 산뜻하고 맛있습니다.
좋아하는 동곡 동동주가 항상 대기하고 있으니 한잔 합니다.
싸아하고 달콤한 맛의 동곡 동동주는
어느땐가 부터 즐겨 마시는 애주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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