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4. 2. 5. 21:35
설명절이라
떡가래를 뽑아 굳혔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fhX5d/btrR4x5ypl0/Q6UdftviasDS5ZYRrAPRg0/img.jpg)
잘 굳어진 떡가래를
풀어 놓고
![](https://blog.kakaocdn.net/dn/eFVgKV/btrR3G9Gzib/EvumsuGdyqbqyzGKrO6yC1/img.jpg)
가지런히 썰었습니다.
올해도 집에서 직접 썰었는데
24시간 만인데
조금 많이 굳어 져서
써는데 시간이 조금 더 걸렸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lwFom/btrR4xdplvj/EVzhHPsDEZEBuLDVX4k8t1/img.jpg)
떡을 썰면 한석봉 어머니가 생각납니다.
못썰어도 괜찮지만
꼭 생각나니,
그냥 웃음이 나지요.
얼마나 많이 썰어보면 일정하게 될까요.ㅎㅎㅎ
![](https://blog.kakaocdn.net/dn/eufotI/btrR1gdsMOS/0kAs1ctNskrqeF9i1vZjo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PWfGl/btrRZOH93KG/QwZj5kyAtInpkmK2nrkRQ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ASgw5/btrR2vOR7wO/fVdaxgMrw9wE84MsNiMKt0/img.jpg)
강정도 만들었습니다.
경산 시장에 가서 쌀을 튀기는데
두되를 튀겨서 비닐 봉투 두개에 넣어 주시기에
한개만 해도 된다며
한봉투에 부어 달라고 하였더니
두되로 강정을 만들면 한곳에
다 들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집에 가서 직접 만들거에요.
넣어 주세요.
하였더니
옆에 계신 분이
어떻게 집에서 만드느냐고 물으십니다.
강정 만드시는분 하시는것
자세히 보고 따라 해 보았더니
잘 되더라고 하였더니
의아해 갸우뚱 하십니다.
무엇이든 모를때 어렵지
한번만 시도 하여 보면 자신이 생깁니다.
해마다 직접 만들다 보니
이제 강정은 아예
뻥튀기만 튀겨 옵니다.
그 바쁘고, 반갑고, 즐거웠던 설 명절도
지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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