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4. 8. 23. 23:34






농장을 한바퀴 둘러 보는데
헛개나무 열매가
까맣게 익은것이 보여 가까이 가 보았습니다.
씨가 벌어진것도 있어서
하나를 따 보았더니
까맣고 반짝 반짝 다 영글었어요.
씨가 다 영글었는데 수확시기는 언제쯤일까
궁금하여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았더니
9~10월에
과병에 단맛이 들면 수확한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과병을 살짝 깨물어 보았더니
연하고 떫은맛이 나네요.
아하 !
이맛이 익으면 단맛으로 바뀌는구나.
올해 처음 열린 헛개나무 열매가
참 신기하여 기대를 해 봅니다.
수확하고 나면 또 다음 절차는 무었일까?
몇해전 꿀사동에서
헛개나무 재배 농장에 견학을 갔을때
과병을 담은것이라며 주시는데
고염을 담근것처럼
달콤하고 찐득찐득한 것을 먹어본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설탕에 재웠나?
생각을 했었는데
어떻게 만들면 최상의 방법인지
어떻게 해서 먹으면
가장 확실한 약효를 섭취할 수 있는지
잘 알아 보아야 겠습니다.
숙제가 한가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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