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6. 3. 13. 07:04
우편물 한통이 날아 왔습니다.
청도군 재무과 입니다.
무언가 궁금해서 열어 보았습니다.
어머
이게 무슨일?
어?
어?
살다보니 이런일도 있네요.
상품권도 들어 있습니다.
귀하디 귀한 감사의 선물입니다.
상품권의 가치를 넘어
육십평생 인생을 어떻게 살았느냐
자신을 들여다 보는
무한가치의 증표입니다.
아~~~
그런거구나
삶이란 그런거구나
깨끗한 인생
성실한 인생
법없어도 사는 인생을 인증해주는
황금보다 귀한 선물이구나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이렇게 가슴벅찬 선물도 받을수 있나요.
구름속을 두둥실 날아 오릅니다.
남편에게 감사의 마음을
존경하는 마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