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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말벌 , 대추벌

조상기벌꿀 2011. 8. 22. 23:49
 

가을인가 봐요.

어느새 대추벌이 날아와 벌들을 잡아갑니다.

송원리 봉장에는 대추벌이 얼마나 많이 오는지

어서 농장으로 옮겨야 되는데

날마다 비가 오니 땅이 질척거려 차가 들어갈수 없어

오늘도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

올해는 왜 이리도 비가 자주 오는지

정말 땅이 마를 시간이 없어요.

 

말벌 포획기를 걸어 두었더니 한통에 6마리나 들어가 있네요.

 

분봉상앞에 말벌이 앉아 우리벌을 습격하려기에

얼른 잡아 30도 담금주에 넣었습니다.

 

올해는 또 얼마나 많은 말벌, 대추벌들과 전쟁을 해야 될지

긴장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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