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7. 1. 2. 23:55
물새들이 평화롭게 노닐고 있습니다.
물위에 점점이
한컷하고
내가 날려 줄까 그러며
큰 소리로 말하니
물위의 새들이
모두 날기 시작합니다.
아이구 몸도 가벼워라
물위에서 날으고
이 추운날 물고기들은
깊은곳으로 내려 갔을텐데
물위에서 무었을 하였을까
갑자기 궁금 ㅎㅎ
아침마다 걷기운동하며 지나는 동창천 맑은물
오늘도 물위에 새들이 헤엄치고 있나
어느날부터 살피게 되었습니다.
만나면 반갑고
물살을 가르며 헤엄치는 모습이
참 예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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