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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딸기

조상기벌꿀 2017. 1. 13. 22:40
 

 

아침에 운동하러 나갈때

하늘에 구름한점없이 맑아서

겨울인데도 파란 하늘이 너무 깨끗해

폰에 남겼습니다.

 

너무 일찍 추울때 나가면 건강에 좋지 않다고

꼭 해가 산위에 올라 오고 난뒤 나갑니다.

햇살이 퍼져서 서리가 녹기 시작할때

 

 

아침식사후 딸기 하우스 수정벌

화분떡 2차 공급할때가 되어서

두곳을 다녀 왔습니다.

지금은 한창 딸기 수확철이라

일손이 참 바쁘셨습니다.

 

맛보라며 주시는 딸기 너무 이쁘지요.

모양도 이쁘고

당도가 엄청 많이 나올것 같은

아주 달콤한 딸기에요.

한팩은 다 먹고

한팩은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오후가 되니 바람불고

눈이 오기 시작합니다.

함박눈이 날리더니

금방 그치기는 하였는데

 

딸기 하우스 하시는분들은 바람불고

많이 추운날

한밤중에도

하우스에 나와 봐야 된답니다.

수고가 참 많으셨습니다.

 

부지런한 농부님들

도시에 계시는

고객님들 드리려고  오늘도 열심히

딸기를 따고 계셨습니다.

맛있는 딸기 많이 드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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