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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폴리스 이야기

[스크랩] 프로폴리스 효능

조상기벌꿀 2010. 12. 22. 20:09
 
[프로폴리스의 효능 - 자연이 주는 최고의 항생제]

벌집에는 세균이나 곰팡이, 바이러스가 침투하지 못하는데 바로 프로폴리스 때문이다. 프로폴리스는 알려진 것만 약 20~30여 종류의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있어 다양한 치유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꿀벌들은 식물이 새싹과 새잎을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하거나 나뭇가지의 껍질이 벗겨진 곳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식물의 수지를 모아들이는데, 이것이 바로 프로폴리스다.

벌들은 이 프로폴리스를 벌집으로 물어와 타액과 효소를 결합하여 벌집 입구와 외벽에 발라 벌집내부를 항상 무균상태로 유지한다. 일반적으로 딱딱한 밤색덩어리 상태의 이 물질을 일반적으로 알코올로 추출하여 엑기스로 만들어 사용한다.


옛 희랍 의학자 히포크라테스는 프로폴리스가 신체 내부나 외부의 상처와 궤양 치료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했는 데 프로폴리스는 벌집 자체를 강화시키고 세균이나 바이러스성의 감염을 막아 준다.

'자연의 페니실린'이라 불리기도 하는 프로폴리스는 항균, 항바이러스, 소독약제, 항진균성, 항생 물질의 원료로 쓰여진다. 예방(면역조직 강화)과 치료에 쓰이는 이 귀중한 자산은 수많은 연구를 통해서 그 가치가 입증되었다.

프로폴리스는 세균, 바이러스, 무좀 습진 등의 진균과 심지어 페니실린에 내성이 강한 포도상 구균까지도 죽일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폴리스는 인후염증과 통증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염증을 가라앉히고 사라지게 한다

* 항균, 항염증작용
수만 마리의 벌들이 살고 있는 벌집의 온도는 34℃ 전후로 여러 균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조건이지만, 프로폴리스 때문에 항상 무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꿀벌들은 벌집 입구와 내벽에 프로폴리스를 발라 병원균의 번식을 막고 있고, 다른 생물의 침입시 프로폴리스로 코팅하여 부패를 막는다. 여러 연구결과 고초균, 포도상구균, 백선균, 대장균, 트리코모나스균, 살모네라균 등에 여러 균에 효과가 있는데, 이는 프로폴리스가 박테리아에 의한 단백질 합성을 억제하여 항균작용을 담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진통마취작용
프로폴리스의 알코올 추출물이 코카인이나 프로카인보다 훨씬 강하게 (약3배) 토끼의 각막에 마취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 노보카인과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는데, 물 추출 프로폴리스도 같은 효과를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프로폴리스의 진통작용은 효능은 아스피린과 비슷하며 부작용은 없는데, 이는 바로 천연물질이기 때문이다. 또 진통효과는 좋으면서 위장장애나 간에 부담을 주지 않고 다른 약물에 대해 치료효과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 면역작용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자연 치유력은 면역기능 외에는 없다. 면역기능을 높이는 하나는 대식세포(macrophage)의 활성화다. 대식세포(macrophage)에 프로폴리스를 처리하면 이 대식세포(macrophage)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세균 등을 먹는 기능이 상승하며 움직임도 활발해진다.

세균 (항원)이 체내에 들어오면 대식세포(macrophage)가 먼저 그것을 먹어 버린다. 그 정보가 T세포에 전달되면 임파구가 만들어지고 바이러스 감염세포를 파괴하거나 항원과 반응한다. 또 B세포에 전달되면 항체가 생산되고 다시 항원이 체내에 들어오면 항체가 항원과 결합하여 독소를 중화하거나 세균을 용해한다. 이러한 면역기능에 의해 감염이나 알레르기를 막고 있다.

* 항산화작용
사람이 마시는 산소의 3%는 체내에서 활성산소로 변하는 데, 이 활성산소가 과잉 생산되어 질병을 일으킬 때 유해산소라고 하며, 활성산소의 산화작용에 의해 과산화지질이 만들어진다. 이 활성산소와 과산화지질을 노화, 암, 관절염, 성인병, 난치병 등 질환의 80~90%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활성산소의 생성원인은 과도한 운동, 스트레스, 과음, 과식 등이며 호흡한 산소의 일부가 독소로 변하거나 공기 속에 있는 활성산소를 마시면 체내에 활성산소가 생기기도 한다. 과산화지질은 활성산소의 산화작용에 의해 불포화 지방산, 혈중 콜레스테롤로부터 만들어진다. 과산화지질은 한번 몸에 생성되면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대부분 몸에 축적된다.

예를 들면 어떤 당뇨병은 활성산소에 의해 췌장의 B-세포 (인슐린 분비)가 파괴되어 인슐린 분비기능이 저하되므로 당뇨가 발생한다. 또 콜레스테롤도 활성산소의 산화작용에 의해 과산화지질로 변하므로 혈관 벽에 축적되어 동맥경화를 일으켜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성인병으로 이어진다.

체내에서 활성산소와 싸워줄 수 있는 유일한 방어물질은 SOD효소다. SOD (Super oxid dismutase) 효소가 활발히 생성되어 활성산소와 합성하여 중화시키면 우리 몸에 활성산소가 생성되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러나 사람이 나이 40세 이후가 되면 세포 내의 합성능력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노화가 촉진되고, 세포의 손상도 입게 된다.

SOD 효소의 기능을 높여 줌으로서 활성산소의 분해 및 억제작용에 기여할 수 있는 물질이 녹황색야채와 씨앗, 나무의 껍질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프로폴리스다.

* 항바이러스 작용
암치료에 쓰이는 인터페론은 α형, β형, γ형의 3가지 형이 알려져 있다. 인터페론이 직접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것은 아니다. 생체 각 세포에는 바이러스 침입을 기회로 삼아 인터페론을 만드는 유전자를 갖고 있으므로 세포대사계 상태를 일시적으로 변화시켜서 세포 쪽으로만 작용하는 방법으로 하여 바이러스의 감염을 방어한다.

바이러스, 세균 등 인터페론을 유발하는 물질을 인터페론유도자라고 하는데, 바로 프로폴리스에 함유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도 이러한 유도자의 하나다. 또 인터페론은 표적세포항원에 반응하지 않더라도 출현하는 자연 항체 NK세포 (Natural Killer)를 활성화하여 항바이러스 작용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폴리스 중의 플라보노이드 종류는 백혈구를 자극하여 인터페론 (항바이러스물질)을 대량 생산하여 세포 내로 들어오는 바이러스 등을 방어한다.

* 항암작용
보통 사람은 매일 3,000~4,000개의 암세포가 몸 안에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1991년 일본 국립예방위생연구소의 마츠노 테쓰야 박사는 브라질산 프로폴리스로부터 3종류의 항암 물질을 순수한 형태로 분리하는데 성공했다.

카페인산페네틸에스테르, 케르세틴, 클레로당디테르펜 등 3가지이고 특히 클레로당 디테르펜은 마츠노 박사에 의해 처음 발견된 물질이다. 이 물질로 암세포를 사멸하는 것으로 밝혀졌고 그 화학구조도 분명히 밝혀졌다. 참고로 말하면 박사가 이 때 사용했던 프로폴리스는 브라질 것으로 미셀화 추출을 했던 것이다.

마츠노 박사는 이러한 세 가지 물질 이외에도 프로폴리스로부터 네 가지 물질을 분리ㆍ특징 지었다. 그 후 네 가지 물질 중에 한 가지가 항암효과를 가진 '아르테필린C' 라는 것을 川山奇 의과대학의 本木哲夫 명예교수가 밝혀냈다

프로폴리스 엑기스의 경우 어른은 5방울부터, 어린이(5~12세)의 경우에는 3방울정도, 유아(1~4세)의 경우에는 1~2방울부터 시작해서 사용하시기를 권한다. 호전반응에 문제가 없으면 필요에 따라 체중 kg수의 1~2배 방울까지 마시는 경우도 있다 (예: 체중 50kg이면 1회 50~100방울을 1일 수회까지).

보통 미지근한 물에 프로폴리스 몇 방울을 떨어뜨려 마시면 된다. 물 대신에 우유나 주스 등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아나 어린이를 위해 먹기 좋게 꿀을 넣어도 좋다.

치유 목적으로 음용할 경우 환자의 감수성을 알아보기 위해 3~4일에 걸쳐 점진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보통의 치유에서는 2~3주간을 경과하여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할 경우에는 치유를 중지하고 다른 치유법을 검토해야 한다. 프로폴리스는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기간이 경과해서 효과가 나타나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프로폴리스의 경우 부작용이 없으므로 조금씩 양을 늘리는 경우 아무런 이상이 없다. 다만 임산부의 경우 혹시나 해서 임신 중에는 피할 것을 권하고, 수유 중에는 마셔도 괜찮다. 위염이 있는 분들은 처음 마셨을 경우 몹시 배가 아픈 경우도 있다. 헐어있는 위벽에 강한 천연항생물질이 들어가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주의할 점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다. 화상, 칼로 벤 상처, 벌레에 물린 상처에는 직접 피부에 바르시고, 심한 전신의 화상에도 대부분의 경우 흔적이 남지 않고 깨끗이 치유된다. 증상에 따라 1일 수회씩 몇일~10일 정도 계속 한다 (바르는 경우 호전반응의 유무는 작은 부분에 시험해 보세요).

프로폴리스를 음용하시는 동안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프로폴리스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

프로폴리스의 용도를 제한하면 프로폴리스의 부작용은 거의 없다. 다만 과민성 체질의 사람인 경우에는 일정한 예방책이 필요하다. 그러한 사람들은 이러한 제품들의 흡입(吸入)을 반드시 피해야 하고, 피부알레르기로 고통 받는 사람들은 이러한 조제품들의 국소(局所)사용을 피해야 한다.

여하튼 프로폴리스는 주의깊이 투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히 최초 사용할 때에는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 그러해야 한다.

그러므로 어떤 종류의 처치라도 시작하기 전에 잠자리에 들기 전의 소량 사용으로 시험하여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음날 아침에 아무런 언짢은 표시나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실제로 일회 사용량을 매우 높인데다 환자의 민감성 때문에 경미한 구강염증이나 설사 같은 내장의 문제가 발생되더라도 사용을 중지하면 그것들은 별 문제없이 해결된다.

이러한 부작용 이외에 프로폴리스는 아무런 부작용이나 부적응성이 없습니다. 화분, 로열젤리, 꿀 그리고 다른 벌통 생산품들과 함께 오늘날의 자연치료제 목록에 하나의 산물(産物)로 추천되는 사실은 아무런 부적응성이 없다는 뜻이다.

프로폴리스는 독성이 없고 해롭지 않으며 내약성이 완전하며 각자 사람의 필요에 맞추어 여러 가지 형태로 존재하며 다른 약제나 결합된 치료제와 맞지 않거나 (약성의)수명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등 완전한 자연물질이다.

출처 : 시골목동
글쓴이 : 정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