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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분봉상

조상기벌꿀 2018. 5. 31. 22:59
 

 

송원리 봉장에

분봉상 만들어 놓은것

 

신왕이 되어 산란 들어가서

벌써 두장의 봉판을 만들어 놓았기에

공소비와 소초광을 가지고 가서 증소를 해 주었습니다.

 

4월말에 분봉상을 만들어 두면

최소군으로  만들어도 신왕만 되면

알 잘 낳고 잘 불어 나기에

마음이 든든합니다.

 

봄비가 자주와서 풀에게는 보약입니다.

각목을 깔고 벌통을 놓았는데도

풀이 자라 소문을 막는 통이 있습니다

 

예초기로 풀을 모두 잘랐더니

집앞에 오는 적으로 알았는지

공격을 하여

날도 더운데

봉침을 여러대 맞았습니다.

쏘고 나면 저는 죽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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