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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텃밭, 노루망

조상기벌꿀 2018. 5. 27. 17:42
 

 

아카시아꽃 대 유밀기가 끝나고

지금은 산야초꿀이 들어 오고 있는 봉장

 

그 바빴던 5월도

이제 4일 남았네요.

 

조금은 여유로운 이시간

텃밭을 둘러 보았습니다.

 

 

3년생 플럼코트하모니에

과실이 몇개 달려 있어서

처음 보는 하모니가

사랑스러워 한컷 했습니다. 

 

 

고추가 모종을 사올때 부터 꽃이 피었더니

자그마한 키에

벌써 저렇게 키워 놓았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식용할 고추 200포기를 심어 보았는데

잘 자라고 있습니다.

무럭 무럭 자라서  풍작 하기 바라며

 

 

감자를 심을때 검정 비닐 멀칭을 하고

고랑에는 부직포를 깔았더니 풀이 없습니다.

풀과의 전쟁 성공입니다. 

 

 

꾸지뽕 꽃이 피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이 결실을 하려는지 보고 또 보아야겠습니다.

 

 

망종에 메주콩을 심어야 된다기에

콩을 심으면 고라니가 뜯어 먹을것 같아

노루망을 두르고 있습니다.

 

고구마 심어 놓은것은 멧돼지를 경계해야 되고

콩을 심으면 고라니를 경계해야 되고

이래 저래 고심끝에

농장 둘레에 노루망을 설치하기로 하였습니다.

 

영리한 멧돼지는 밑으로 들어와서 고구마를 파 먹습니다만

안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금은 시간이 나는 오늘 해결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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