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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일상

조상기벌꿀 2018. 6. 22. 21:52
 

 

대파씨를 뿌려  모종을 만들어 놓은것이

어느정도 자랐기에

간밤에 비가 제법와서

축축해진 땅에

관리기로 골을 지어 옮겨 심었습니다.

 

 

관리기로 골을 지어 놓고

간격을 맞추어 차례대로 놓은 다음

다시 관리기로 파뿌리에 흙을 덮어 주었습니다.

 

풀이 나면 풀을 뽑아 주어야되는것 까지 생각해서

골을 넓게 만들었습니다.

일일이 풀을 뽑아 주려면 힘드니까

관리기로 갈아 버리면

아주 쉽게 제초작업이 되잖아요.

 

 

밤에 비온후 심어도

하루종일 쨍쨍해서 저녁때가 되니 시들해지기에

물을 주었습니다.

 

옮겨 심기하는것이 대파의 성장 과정이라

쉽게 뿌리내릴것 같습니다.

 

 

플럼코트 하모니가 색이 나기 시작합니다.

파랗게 달려 있어서 언제쯤 색이 나려나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예쁜색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3년만에 올해 처음으로 열매 맺은 하모니

꽃이 필때는 꿀벌이 날아들지를 않아

수분수가 필요한 나무는

결실을 믿을 수가 없구나 하였더니

언제 수정이 되었는지

열매가 굵어 지고 나니

이나무 저나무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쁜색이 자두+살구

당도가 높아 아주 달콤하고 맛있다는데

보는것 만으로도 점수를 많이 주고 싶습니다.

너무 고우니까요. 

 

 

3개 달려있던

B3-60 은 일찍 다 익어서  

6월 7일 따먹었습니다.

너무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하모니도

B3-60 만큼 맛있으려는지  궁금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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