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8. 11. 29. 23:57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는 요즈음
더 반복하기 전에
대파를 뽑아 다듬었습니다.
냉동고에 보관해 두고
겨울동안 식재료로 쓰려고 썰었습니다.
지난해도 저 지난해도 일부를 남겨두고
내년봄에 새순 올라오면 먹어야지 하였더니
봄 되니 반 이상 동사하고
남은것도 부실한것이 많이 있기에
올해는 다 뽑아 냉동고에 보관해 두고 먹어야겠다 하였더니
양이 많아 다 못 뽑고 일부는 남겨 두었습니다.
지퍼백에 담아 냉동고에 넣었습니다
심어서 수확한것은
참 많기도 합니다.
먹을것도 나눠줄것도 푸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