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8. 12. 13. 21:29
농기계 임대 사업소에
콩선별 하러 갔습니다.
처음 하러간 콩선별이라
어떻게 하나 하고 먼저 와서
선별하고 계시는분에게 문의 하고
하시는것을 자세히 보았습니다.
콩을 넣으면 선별해서 나오는 곳이
대두
중두
소두
깨진콩
4곳이 있네요.
콩이 나오는곳마다 자루를 하나씩 가져다 걸었습니다
중두가 제일 많이 나오네요..
한번 선별하고 다시 넣었습니다.
처음 넣을때는 꼬투리가
망위에 걸렸었는데
두번 넣을때는 꼬투리가 없으니 망을 들어내고 바로 넣었습니다.
콩선별기가
흰콩 선별기 2대
검은콩 선별기 한대
팥 선별기 한대
4대가 있었습니다.
콩 탈곡기 빌리러 갔을때는
선별하시는분이 많이 계시더니
이제 거의 끝났는지
먼저 오신분과 우리 두사람만 하였습니다.
작은콩
깨진콩은
가지고 와도 소용이 없으니
안가져 가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요
여쭈어 보았더니
짐승 사료 필요하신분 가져 가신다고
두고 가도 괜찮다고 하셔서
상처 있는콩과 같이 한곳에 모아두고 왔습니다.
선별 해서 창고에 보관하고 나니
가을걷이 마무리입니다.
2018년 수고 많았습니다.
이제 벌들과 같이 재충전의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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