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9. 6. 18. 22:35
플럼코트 하모니가 발그레 색이 나기 시작합니다.
하모니가 먼저 꽃이 피어
수분수 B3-60 이 꽃 피기만을 기다리더니
어느날 밤 영하로 떨어지는 기온에
B3-60 이 냉해를 입어
만개해 보지도 못하고
낙화가 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모니는
드문드문 수정이 되어
우리가족 먹을 만큼은 달려 있습니다.
이제 발그레한 예쁜 모습으로
익어 가는 중입니다.
여기
다 자라 익기 시작하는데 떨어져 버렸네요.
아까워라
조금만 더 기다려주면
맛있게 먹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