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1. 12. 19. 20:08
11시가 되니
차가우면서도 햇살이 따끈하기에
낙봉되지 않고 집에 잘 들어 갈것같아
월동박스 포장을 시작 하였습니다.
골판지 박스는 골에 따스한 공기가 머무르기에 아주 따뜻한것 같습니다.
정성으로 만들어준 따스한 공간에서 찬겨울을 잘 지내고
내년 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바라며 포장을 하고 있습니다.
새집에 이사온 느낌이겠지요?
그런데 사람과는 다르게 새집이 생소하려나? ㅎㅎㅎ
물론 벽면에 천연항생제 프로폴리스는 많이 붙어 있습니다.
겨울동안 먹을 식량도 많이 저장해 두었고
골판지 박스도 포장이 되었고
아무 탈없이 잘 지낼 것 같습니다.
새집이라 바닥이 이상한가봐요.
그러나 따뜻할거에요.
아이구~~~~~~~~~ 이쁜것들 ㅎㅎㅎ
소비에도 많이 붙어 있습니다.
봉구가 되었다가 집을 재 정비하니
안떨어질려고 하여 축소하는 소비는 봉솔로 털었습니다.
소비장이 많으면 분산되어 허전하잖아요.
봄벌 키울때는 더 많이 축소하여 2중 3중으로 붙일거에요.
잘 지내, 내사랑 이쁜이들 !!!
'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직포 (0) | 2022.08.31 |
---|---|
[스크랩] 유통기한 3년 지난 꿀 검사해봤더니… 세균 있다? 없다? (0) | 2022.08.31 |
월동 박스 (0) | 2022.08.31 |
화분떡 만들기 (0) | 2022.08.31 |
너무 따뜻한 날들이 벌들에게는 (0) | 2022.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