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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화분떡 만들기

조상기벌꿀 2011. 12. 13. 00:32
 

 2012년도 봄벌 키울 화분떡을 만들어 왔습니다.

밀양에 계시는 백사장님이 12월 20일 부터

벌키우기를 시작하시려고 화분떡을 만들러 가야 된다기에

우리것도 만들려고 같이 갔습니다.

벌들이 아가벌들을 키우려면 반드시 있어야 되는 중요한 먹이 입니다.

지난 봄 지원사업으로 나온 건조화분 입니다.

꿀벌들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소독처리가 되었습니다.

유채화분, 효모, 대두분, 비타민을 섞어 만들었더니

꼭 찰떡같아요.ㅎㅎㅎ

한입 베어 먹고 싶으네요.

 

이 고운 화분떡을 먹고 이쁜이들이 무럭 무럭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2012년에는 벌꿀은 물론 생화분 채취도 많이 하고

특히 봉독생산을 많이 하고 싶어요.

 

대식구가 되어야 꿀생산도 많이 되고

봉독생산도 많이 할 수 있으니 열심히 키워야겠지요.

2012년 1월 10일에 벌을 깨워서 키워볼까 생각 중입니다.

잘 자라 주기를 바라며 많이 이뻐해 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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