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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송원리 제2봉장으로

조상기벌꿀 2012. 5. 13. 07:57
 
송원리 제2봉장으로 옮겼습니다.

봉장입구의 아카시아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아카시아꽃 향기가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밀원수 중에서 꽃송이가 가장 많고 꿀이 많이 나는 아카시아꽃입니다.

해마다 5월이면 화사한 아카시아꽃을 다시 볼수 있어 봄부터 열심히 벌들을 키웁니다.

거리가 가까워 아침에 옮겼습니다.

이제 내려야 겠어요.

각목을 가지런히 놓고 벌통을 놓아야 됩니다.

소문을 막고 옮겨 왔더니 왠일인가 하고 안에서 웅웅 거리며 난리가 났습니다.

 청정지역 청도 송원리는 벌들의 놀이터 입니다.

꿀을 가지고 와서 앉으려면 힘이 들것 같아 앞에 부직포를 깔아 주었습니다.

가을까지 송원리에 있다가 11월 초 월동 들어갈때 농장으로 데리고 갈거에요.

 

이제 우리 이쁜 꿀벌들이 열심히 일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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