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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봉독 생산

조상기벌꿀 2013. 8. 15. 23:33
 
봉독 생산 막바지

 

 

 

 

너무 너무 더운 이번 여름

봉독생산을 하느라

벌들의 수고가 어느때 보다 많았고,

 

땀이 비오듯 흐르는 고온에

벌들이 상할까봐

가슴 졸이며 진행 하였습니다.

 

이제 2~3번 만 더 하면 목표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

 

월동벌 기르는 시기가 돌아 왔기에

서둘러 마무리 하고

 

내검

벌 고르기.

화분떡 채워주기

왕이 잘 있는지 확인하고

왕이 망실 되었으면

왕 넣어주기.

 

바쁜 가운데서도 보람을 느꼈고

올해 미숙한 점은 잘 정리 하여

내년에 보완하여 실천 하려고 합니다.

"하면 돼"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좌우명으로 간직하고 있는 귀한 말씀입니다.

 

"하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