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4. 3. 22. 22:32
남쪽 지방에는
벌써부터 매화가 피었다고
소식이 오던데
우리 농장에는 이제야 활짝 피었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벌들이 매화 축제를 합니다.
꽃을 보면 너무 너무 좋아서
춤을 추며 날아가는 꿀벌들
온종일 매실나무에는
벌들의 합창이 요란합니다.
꿀도 먹고
꽃가루는 뭉쳐서 다리에 달고
집으로 들어가는 꿀벌의 다리에
화분단이 보입니다.
날아들어 통앞에 앉으면
누가 달라고 할까봐
얼른 집으로 들어 갑니다.
화분색깔이 노르스름한것도 있고
주황색도 있습니다.
매실꽃에도 가고
다른꽃에도 다녀오나 봅니다.
자연화분이 들어오면
벌들이 참 잘 불어나는데
어서 어서 자라
모두가 3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희망사항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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