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4. 8. 5. 22:22
비가 오고 나면
풀들이 너무 너무 잘 자라
벌들의 나들문을 덮칩니다.
바람이 불고 비가 오니
많이 자란 풀들이
벌들을 불편하게 하기에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
예취기로 풀을 깎았습니다.
수북이 잘려져 있는
풀을 밟으니 푹신푹신 합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니
기분이 착 가라 앉습니다.
피곤이 풀리지 않고
도로 쌓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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