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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화분떡 받침대.

조상기벌꿀 2015. 8. 31. 23:34
 

벌집 모양의 화분떡 받침대

화분떡을 받침대에 얹어

소비 위에 올려 주니 

벌들이 화분떡 가져가기가

훨씬 수월해 더 많이 가져 가는것 같아

오늘 필요한 숫자만큼

구입하였습니다.

그동안

먼저 구입한것이 있어

받침대 있는 만큼 사용하고  

 

모자라면

화분떡 싼 양쪽 비닐을

잘라 줘서

가져 가게도 하고

 

화분떡 비닐을 모두 벗기고

소비 위에 바로 얹고

비닐을 화분떡이 마르지 말라고

위에만 덮어 주기고 하였는데

 

화분떡을 소비위에 바로 얹어 주면

내검할때 남은만큼 들어 내고 봐야 되기에

불편하였습니다. 

 

얼마전

벌이 쉽게 가져 갈 수 있으면

더 빨리 가져 가지 않을까 하고

받침대에 얹어 준통

비닐을 잘라 넣어 준통

 

비교 관찰 하여 보았더니

양쪽 비닐을 잘라 준 통 보다는

받침대 위에 올려 준 통이

화분떡을 더 많이 가져 갔기에

모두 받침대에 얹어 주고 싶어

마련하였습니다.

 

화분떡을 가져 간 만큼

육아도 더 많이 하였네요.

꿀벌들은 무엇이든

낭비 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편리하고

깔끔하고

꿀벌들이 일하기 좋은 화분떡 받침대입니다.

 

밀양 동산 양봉원에서 구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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