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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수정벌 관리.

조상기벌꿀 2016. 12. 18. 22:34
 

 

딸기가 빨갛게 익었습니다.

 

수정벌들이 얼마나 일을 잘하고 있나

한바퀴 둘러 보았습니다.

화분떡을 3분의 1쯤 먹고

봉판을 제법 만들어 놓았습니다.

몇통을 내검해보고

다음통은 화분떡을 얼마나 먹었나만 확인 하였습니다.

여왕을 일부러 찾지 않아도

화분떡을 먹는것만 보면

여왕을 보는둣 봉판을 보는듯

짐작이 갑니다.

 

 

딸기가 주렁주렁이라 너무 반가웠습니다.

수정벌 들어갈때부터

모종이 튼실하여 대풍예감이 들었는데

예감 적중했습니다.

 

포기마다 딸기가 너무 탐스럽게 달려 있습니다.

밤에는 추워서 전구로 따뜻하게 해 주는곳도 있고

알콜로 불을 켜주는 하우스도 있고

까스불을 피워주는곳도 있었습니다.

 

날마다 수고가 참 많으실것 같습니다.

대풍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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