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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우수.

조상기벌꿀 2017. 2. 18. 22:01
 

 

오늘이 우수인데

우수에 봄벌 깨우기를 한다는데

날이 너무 춥다 !!

 

우수에 벌깨우기를 하려고 기다렸다가

이렇게 추우면

참 난감하고 애가 탈것같은 생각이 문득듭니다.

 

추워서 밖에 나오지는 못하고

소문급수기로 공급해 주는 물은 잘 가지고 갑니다.

 

따뜻한 물로

0.9%의 생리식염수를 만들어

물을 다 가지고 간 통은 보충을 해 주었습니다.

 

 

한쪽에는 급수기 씻을 물을

한쪽에는 급수할 물을

 

급수기 입구에 물어 내려다 얹혀 있는 이물질들을

급수 할때마다 깨끗하게 씻어 제거하고

최대한 청정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아가벌들이 태어나고

어서 어서 군사가 늘어 대군이 되면

봄벌 기르기는 성공이 되니까요.

 

물을 보충해 주고

부직포를 내려 덮어 주었습니다.

하루종일 쌀쌀

밤에는 더 쌀쌀 내지 얼음 꽁꽁 

춥지 않고 잘 지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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