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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함께 사는 이야기

바람막이.

조상기벌꿀 2017. 4. 7. 23:56
 

 

봉사 바람막이를 설치 하였습니다.

봄바람이 어찌나 세게 부는지

벌통 내검을 하고 개포를 덮으려면

혼자 덮기 힘들어서 잡아 주고 덮고

 

벌들도 산에 갔다 올때면 

밀리는 수가 있어서

진달래피는 앞산으로 줄달음치는 벌들을 위하여

내검할때 조금이라도 수월하기 위하여  

바람막이 차광막을 설치하였습니다.

 

오늘은 내검할때

바람이 뒤에서 불어 오는데

봉사안은 고요해 참 좋았습니다.

 

 

 

봉판을  가지런하게 만들어 놓아서

이름하여 떡판

 

너무 이뻐서 인증샷입니다.

볼록 볼록 한칸에 아가벌 한마리씩 태어납니다.

아이구 이뻐라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산벚꽃도 곧 필때가 된것 같습니다.

앞산을 바라보니

 산벚나무가 조금 불그스레 한것 같습니다.

산벚꽃이 지고 나면 도토리가 피고

일년을 기다려 다시 채취하는 도토리화분  

올해는 좀 많이 채취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필요하신분 다 드릴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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