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1. 10. 9. 07:27
취나물이 늦은 가을에 꽃을 피웠습니다.
보드라운 순을 따서 나물을 몇번 해먹었는데
꽃이 피니 이제 먹지는 못합니다.
씨를 받지 않으려면 잘라 주어야 되는지
새순이 나와서 어느 정도 크고 난뒤에 월동에 들어 가야 되는지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지 궁금해서
이웃분에게 문의 하였습니다.
그냥 두어도 괜찮다고 하네요.
내년봄에 잘라서 새순이 올라오면
뿌리를 캐서 정리하여 취나물 밭을 더 늘려야 겠습니다.
지금보다 두배만 더 크면 실컷 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

하얀꽃들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꿀벌이 취나물꽃에 앉아 있습니다.
꽃가루를 양쪽 다리에 뭉쳐 달고 다니네요.
이 늦은 가을 귀한 꽃가루 입니다.
아가벌을 기르고
유봉이 화분을 먹고 로얄제리를 만들어
여왕벌에게 먹이는 아주 중요한 꽃가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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