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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네비게이션

조상기벌꿀 2012. 1. 8. 06:58

 

처음 가는 길은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입력하고 가면

목적지에 데려다 주기는 한다.

 

그런데 가는 코스가 문제다.

모임이 있어 주소를 입력하고 갔더니

지하철 공사하는 구간을 통과해야 되는곳이 있어서

시간이 얼마나 지체 되던지

20분을 지각 하고 말았다.

 

미안한 마음에 네비 탓으로 돌리고

 

돌아 오는 길을 집으로 라고 누르니

다시 그길을 가리켜준다.

 

에이 ~~~~~~~~~~

이제 너 말 안들어 !!!

여기가 어디 인지 알았으니

이제 내가 알아서 갈거야.

머리 속에 인간네비가 작동을 하니

훨씬 수월한 길을 택할 수 있었다.

 

아무리 문명이 발달해도

받아 들일 것과 참고 해야 할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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