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3. 9. 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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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었습니다.
어느새 가을이
눈앞에 아름다운 가을을 펼쳐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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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모습 보고 또 보려고 담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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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들판은 황금빛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날마다 조금씩 더 진한 황금색으로 ......
가을이 결실의 계절이라 풍요가 넘치는데
마음은 왜
한편 풍요
한편 쓸쓸 일까요.
언젠가 가을 사랑님이
가을이 저무는 것을 많이 아쉬워 하기에
화답을 한적이 있지요.
가: 가을을 잡고 싶은 가을사랑님의 마음인데
을: 을씨년스런 바람이 불어 오면 어떡 하지요.
사: 사랑으로 꼬옥 안아 주면 머무를까요.
랑: 랑데뷰 하듯이 날마다 날마다.
오늘도 가을은 깊어 갑니다.
아름다운 눈으로
깊어가는 가을을 아름답게 보고
오늘 하루도 또 일과를 시작해야 겠습니다.
화이팅 이주현 .
오늘도 열심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