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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귀농사모 송년회

조상기벌꿀 2013. 12. 22. 23:52
 

 

항상 대경지부를 위해 애쓰시는 지부장님 이십니다.

오늘도 송년회를 준비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지요

덕분에 회원님들도 만나고

즐거운 모임이 되었습니다.

 

 

대경지부가

항상 핵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는 지부장님 말씀

50년 후에도 같이 모이는 회원이 될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는 말씀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너무 좋았습니다.

 

 

자기 소개 시간입니다.

제 눈에만 미남인가요.

미남이신 조상기벌꿀님이 자기소개를 합니다.

인연을 맺은지도 어언 수십년

오늘도 그림자처럼 같이

송년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무지개농원님 옆지기님 이십니다.

항상 변함없는 친절함과

순수한 마음씨가

너무 든든한 동지입니다.

 

만나면 언제나  반갑고

할일이 있으면 알아서 잘하시는 부지런함에

성공은 그냥 된것이 아니라는것을

확연히 느끼고 있습니다.

 

 

강원도 정선 먼곳에서 처음오신 회원님들이십니다.

참석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천리길도 멀지 않게 오실 수 있네요.

 

잘 오셨습니다.

 

귀농이란 같은 이름아래

한가지라도 서로 도움이 된다면

보람된 일이겠지요.

다음 시농제때 또 뵙기를 바랍니다.

 

 

건배 제의가 시작 되었습니다.

귀농사모를 위하여~~~

대경지부를 위하여~~~.

 

 

어느 회원님의 피리연주 이십니다.

간드러진 가락에

마음이 자르르 젖어 가더니

어느새 눈가에 이슬이 맺혔습니다.

 

가슴이 왜이리

젖어 들까요.

솜이 물을 빨아 들이듯

안개가 자욱이 주변으로 감싸는듯

알수 없는 마음의 요동에

한참을 숨이 멎을 뻔 했습니다.

 

명연주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황홀요지경에 잠시 들렀다 왔습니다.

 

 

하늘벼리님의

정 많은 가락에 같이 손뼉을 치며 즐거웠습니다.

오랫만에 오셨네요.

반가웠습니다.

 

송년회에 오신 회원님들

먼길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척 반가웠습니다.

 

반가운님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것은

귀농을 성공하였다는 증거

마음이 한껏 부자가 된듯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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