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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오리 가족

조상기벌꿀 2014. 1. 5. 23:35
 

 

TV 동물농장을 보다가

너무 이뻐서 담았습니다.

 

알을 품고 있던 어미오리가

새끼가 태어나니 보호본능으로

돌보고 있습니다.

 

새끼들이 참 신기하게도

알에서 깨어나기 전

알속에서 서로 신호의 소리를 하네요.

 

 

한꺼번에 태어나서

12시간안에 이소를 하여야 된답니다.

 

아장아장 어미 따라 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사람들의

왕래가 없는 새벽 시간에

둥지가 있던

아파트 단지 화단을  떠나

길에 내려가서

종종 걸음입니다.

 

 

드디어 물에 들어왔습니다.

저 조그마한 태어난지 하루도 안된 오리들이

헤엄을 치고 어미를 따라 가네요.

 

생명이 있는것은 다 귀하고

특히 어린새끼들은 너무 너무 귀엽습니다.

 

 

9마리 새끼들 모두 무럭무럭 자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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