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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스프링쿨러

조상기벌꿀 2014. 6. 12. 23:18
 

 

돼지감자밭에 스프링쿨러 설치를 하였습니다.

 

지난해 8월, 너무 가물어

돼지감자가 많이 말라 죽었었지요.

늦가을에 수확하면서 죽고 없는 곳에는 너무 아깝고 힘이 나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목말라 죽는 것은 없어야 되겠다 하고

어제 6개를 설치했습니다.

더 늦으면 키큰 식물이라 고랑에 들어가 설치를 할 수 없을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2마력 모터에 3개를 돌렸다가

6개 다 돌리면 어떤가 보자 하고 나눠 놓은 중간 밸브를 열었더니

오히려 물이 더 잘 나옵니다.

 

제 힘껏 나오게하면 과부하가 걸리지 않아 더 좋다고 하는군요.

이제 말라 죽어가는 돼지감자 는 없을거에요.

설치하고 보니 너무 믿음직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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