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기벌꿀 2014. 6. 28. 23:25




오늘 까지
예약 받은 매실을 모두 드렸습니다.
머리속이 온통 매실로 가득찬 나날이었는데
다 드리고 나니 이제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장아찌를 하실분
푸른색을 원하시는분
약간 색이 날때 드려야 되는분
노란색으로 익었을때 보내 달라시는분
익을 수록 좋으니 늦게 보내 달라시는분
꼼꼼히 분류를 하여 기록하여두고
원하시는데로 모두 해 드렸습니다.
나무에 달려 있는 매실의 양이 어느정도 인지 정확히는 알수 없으니
예약 받은숫자 보다 남으면 마음이 편안합니다.
모자라면 난감하니 여분이 있게 하였지요.
남은 매실
익은 매실을 따서 깨끗이 씻어 백설탕과 1:1로 효소를 담았습니다.
익은 매실로 효소를 담으면
맛과 향이 훨씬 좋습니다.
저희 매실을 구매하신 회원님
잘 담으셔서 맛있게 드십시요.
해마다 애용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