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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가물어서

조상기벌꿀 2014. 8. 1. 21:52
 

 

들깨밭에 분수 호스로 물을 주고 있습니다.

가뭄이 심하고

낮온도는 삼복더위라

날마다 30도를 넘어가니

들깨가  목이 말라 축 늘어지기에

뜨거운 낮에 물을 주면

삶을것 같아 저녁때 물을 주었습니다.

 

 

2마력 모터에

분수호스 한줄

돼지감자밭 스프링쿨러 4개를

돌렸더니

힘이 좋아 분수호스 물줄기가

이만큼 높이 올라갑니다.

 

 

너무 시원스럽지요.

식물을 잘 키우려면

물과 온도 영양분이

충분해야 된다는데

요즈음 같은 삼복더위

특히 가뭄에는

관수를 할 수 있는것이 정말 좋습니다.

 

보드라운 깻잎을 따서

깻잎김치를 또 만들었습니다.

맛있는 깻잎김치가

식탁에 오르면

상차림이 잘 어우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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