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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지금 벌들은

조상기벌꿀 2014. 10. 1. 15:44
 

 

 

 

 

10월의 첫째날입니다.

새로운 한달은 또 어떻게 펼쳐 질까

조심스러이 열었습니다.

 

돼지감자꽃도

먼저 핀꽃은 지고

다음 꽃이 또 피고

아직은 좀 더 피고 지고를 할것같습니다.

 

벌들이 가까운 돼지감자꽃에 날아가서

꿀도 먹고 꽃가루도 가지고 옵니다.

한송이에 3마리가 앉아 있기도 하네요.

 

꼭 친구끼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는것 같습니다.

폰을 가까이 대고 찍어도

그냥 있습니다.

한송이에 3마리

돼지감자꽃이 밀원식물이라더니

꿀이 많이 나오는가 봅니다.

 

달콤한 돼지감자꽃

우리벌들에게

참 좋은 놀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화과에 속한다는 돼지감자꽃

노란꽃이 참 곱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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