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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우슬 씨앗

조상기벌꿀 2015. 1. 16. 23:25
 

 

농장에서 자생하던 우슬 2포기를

잘라 왔습니다.

 

 

씨를 받아서 봄에 심어 볼까하고

털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풀밭에 들어갔다

옷에 붙는것이 우슬씨라고

야생으로 너무 많이 자라고 있어

따로 심을것 없이 가을에 캐기만 하면 된다고 하던데

제 눈에는 잘 안 보이네요.

 

우리 농장 주변에는

달맞이 꽃이 엄청 많아요

 

가을에 차를 몰고 와서

몇번이나 채취해 가지고 가던데

우슬은 보이지 않네요.

 

야생으로 자라도 군락이 있나 봅니다.

 

씨가 이정도, 숫자는 참 많아요.

한곳에서 발아를 시켜

모종으로 키우다가

알맞을때 이식을 해야 겠지요.

 

너무 작은씨를 흩뿌리기로 하면

안올라 올까봐.

 

어떻게 심으면 잘 올라 올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해동이 되면

골뱅이 초석잠도 심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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