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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설 명절 선물

조상기벌꿀 2017. 1. 24. 22:14
 

 

성주에 계시는 자방골님께서

새송이 버섯을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어제는 택배 주문량이 많아

택배 챙기느라 너무 바빠서

전화를 못드리고

 

오늘 농사지으시는 품목도 아닌

새송이 버섯을 보내셨느냐고

고마움의 전화를 드렸더니

명절 선물이라기 보다

새송이버섯이 맛있어 보여서

생각이나 드셔 보시라고 보냈다고 그러십니다.

 

맛있는것을 보면 생각나는 누군가가

나란 사실이 너무 고맙고

감개무량하였습니다.

오랜 우정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귀하디 귀한 인연이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참외 농사 대풍하시라고 덕담을 주고 받았습니다.

고맙게 잘 먹겠습니다.

 

 

오늘은 김천에 계시는 무지개농원님께서

명품배를 보내주셨습니다.

명절에 꼭 필요한 배를

명절마다 보내주시니

너무 고맙고

차례상에 올리는 배를

소중한 분이 보내주신배로 사용할수 있다는 사실이

참 기분좋게 만듭니다.

 

귀농해서 살아도

외롭지 않은

참 고마운분들이 계셔서

오늘도 고마운 마음 가득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무지개농원님 너무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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